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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정신병의 종류

최근 들어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는 정신병의 원인을 살펴보면 자신의 생활환경과  주위 사람들과의 대인관계, 그리고 가정환경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나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정신병이 들어 있음에도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에는 여러 언론매체라든가 각종 포털에서 정신병에 대한 오해와 진질에 대한 홍보가 많이 이루어져서 인식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 수도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사실상 정신병은 일찍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만 이루어지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고 생활 속에서의 스트레스를 참고 계속 지내다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심각한 정신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태가 정신병이 되는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기증상으로는 기분이 우울해지면서 주위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게 되고 만사가 귀찮아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여기에서는 그 종류 별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정신병의 종류


1. 조현증

최근 언론 매체를 통해 조현증이란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조현증으로 인한 정신장해로 인한 범죄사간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조현증이란 무엇일까요? 

조현증은 정확히 그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뇌의 기능에 문제가 일어나서 나타나는 병으로서. 어떠한 원인으로 뇌를 구성하고 있는 신경세포의 하나인 토파민이라고 하는 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뇌에 자극을 주는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토파민이 과잉 분비하게 되면 환각증상과 환청이 들리고 정신 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자신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됩니다.  


2. 우울증

우울증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 되어 이로 인한 자살률이 급격히 늘어나는 실태입니다. 우울증의 원인 또한 주위 환경, 즉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스트레스와 가족간의 갈등과 이사 등으로 인한 환경변화가 그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신체적인 요인으로 이를테면 암이나 갑상성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이로인한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우울증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이 경우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타입이 성격이 있는데 예를 들면 책임감이 너무 강한 매우성실한 사람 조금 안 좋게 표현하자면  아주 고지식한 사람과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처리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완벽주의자 등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특히 우울증은 여러 정신병 가운데 자살률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3. 자율신경 실조증


일반적ㅇ로 자율신경은 신체의 장기와 혈관을 조정하는 중추신경입니다. 이 중추신경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조화를 이루어서 신체의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여러 스트레스로 인하여 자율신경이 흐트러지게 되면 현기증과 식욕부진 불면증으로 이어지게 되며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이 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어 정신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심신질환


심신질환이라고 하면 마음속에 일어난 괴로움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신체적으로 표현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일에 있어서 잘 진척이 되지 않는 다던가 인간관계에서도 큰일을 당하였다던가 예를 들면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세상을 떠나게 되어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기관지 천식과 위궤양 등이 발병하게 되는 등 신체적으로 질병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신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사람들의 성격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표현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데 이는 스트레스를 표현하지 않고 가슴에 계속 품고 있다가 어느 순간 어떠한 큰 사건이 자신에게 닥치게 되면 한꺼번에 분출이 되면서 신체적인 질병까지 동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상 정신병에 대한 몇 가지 원인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이에도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생활환경과 인간관계 그리고 성격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즈음은 정신병에 대한 편견도 많이 사라지는 추세이므로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여 문제가 있다고 생각 되면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정신병 예방에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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