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피지낭종 이라고 하면 귓볼이나 귀 뒤에 생기는 피지낭종으로 피부에 낭포라고 불리는 주머니 모양의 혹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상 피지낭종은 귓볼뿐만 아니라 피부 어디에라도 생길 수 있는데 오늘은 귓볼에 생기는 귓볼피지낭종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귓볼피지낭종
귓볼피지낭종은 귓볼이나 귀 뒤쪽에 생기는 낭종으로 신진대사에 의하여 묵은 각질과 피지가 뭉쳐서 생긴 것으로 그대로 놔두면 응어리가 되어 딱딱해집니다.
이것을 짜내면 심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인데 특이 이를 짜낼 때 세균이 들어가게 되면 염증이 생겨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귓볼피지낭종 증상
일반적으로 귓볼과 귀 뒤쪽에 생기는 귓볼피지낭종 증상은 크기가 몇 mm 로 작을 때는 별 증상이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피지낭종이 점점 커져서 1Cm이상 된다면 이는 계속 커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다발성으로 한 곳에 여러 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귓볼피지낭종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귓볼피지낭종 치료
위에서 언급 했듯이 작은 것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치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크기가 계속 자란다면 자연치료가 되지 않는 것이라고 보아야 하며 이때는 일단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커진 귓볼피지낭종 치료는 수술을 통하여 적출을 해 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적출을 해내면 큰 문제 없이 치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다만 귓볼피지낭종을 가렵거가 아프다고 손으로 짜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짜내는 과정에서 세균에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균에 감염이 되면 염증이 생겨 병을 더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오늘은 귀에 생기는 귓볼피지낭종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