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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관련된 뇌의 기능을 알아봅니다

이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기억 훈련법을 시리즈로 기록함에 있어서 기억 관련된 뇌의 기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의 대뇌는 1천 억 개가 넘는 뇌세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뇌세포로 이루어진 인간의 뇌는 그 기능만 해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뇌세포는 뇌의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뇌세포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더불어 기억 관련 훈련을 통해 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끊임없이 활동하는 뇌의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뇌의 구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의 구조

1. 핵뇌

: 핵뇌에서는 종의 유지와 자기보존을 위한 일차적인 욕구를 조정하며 본능적, 반사적인 반응을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 중간뇌

: 중간뇌는 핵뇌를 둘러싸고 있으며  이 영역에서는 인간상호관계를 규정하는 감정의 움직임이 들어 있다.

3. 대뇌

:  대뇌는 핵뇌와 중간뇌의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리에 있으며 복잡한 그물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두개의 생리학적인 반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두개의 뇌반구는 서로 뚜렷이 구별되며 서로가 다른 정신적 활동을 담당한다.

즉 왼쪽 뇌는 이성적, 논리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논리와 언어 그리고 선긋기나 순서매기기 그리고 계산하는 기능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반면 오른쪽 뇌반구는 감정과 창의력 그리고 흉내 내기와 몸짓 공간적인 방향감각 등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훈련하고자 하는 기억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기억의 구조는 초단기 기억과 단기 기억 그리고 장기 기억으로 분류합니다.


1. 초단기 기억

: 초단기 기억은 몇 초 안에 정보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며 이 역할에서 중요한 정보는 다음단계로 넘어가면 불필요한 정보는 바로 사라져버립니다.

특히 초단기 기억 능력은 집중력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훈련을 통하여 초단기 기억을 향상시켜 주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것입니다.

2. 단기 기억

: 단기 기억은 받아들인 정보를 짧은 기간 동안 저장해 두는 기능을 하는 것을 말하며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몇 초에서 며칠간 저장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 단기 기억에 들어 있는 내용 역시 훈련을 통하여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3. 장기 기억

:  장기 기억은 저장용량이 거의 무한하다고 합니다. 

즉 모든 정보는 장기기억 속에 저장이 되지만 우리인간이 장기 기억 속에 들어있는 기억들을 꺼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억력 훈련을 통하여 장기 기억 속에 들어있는 정보를 꺼내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 기억 훈련인 것입니다.

오늘은 기억 관련된 뇌의 기능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구체적으로 기억 능력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