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머리카락에 대하여 글을 쓰고자 합니다.
남녀노소 할것 없이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것은 모두 동일한 생각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머리카락은 외모를 가꾸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머리카락 양이 적다면 꾸미고 싶어도 제대로 꾸밀 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가발을 착용해야하는데 그또한 불편해서 오래 가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소중한 머리카락을 어떻게 하면 빠지지랂게 보존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머리카락에 좋은 영양소
그 방법은 역시 음식에 있습니다. 즉 적절한 영양소가 잘 공급이 된다면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떤음식을 섭취해야 좋은 영양소가 들어가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 시킬 수 있을까요?
확실히 머리카락은 음식에서 섭취한 영양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한 머리카락이나 두피에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머리에 좋은 음식에 관한 정보의 대부분이 "단백질"등 추상적으로만 나열을 해서 도무지 감이 안 잡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연이나 비타민이 머리에 좋다는 것은 여기저기 사이트에 쓰고 있으니까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조리법이나 어떻게 식사에 적용해나갈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머리카락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그 종류가 너무많이 있고 요리가 서투른 사람들은 식재료는 알아도 어떻게 조리해야 할지 모르기도 합니다.
탈모는 일반적으로 철분 결핍성 빈혈과 연관이 있습니다.
철분은 정상적으로 모발이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산소를 모발 뿌리로 운반하며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철분 결핍으로 인해 모낭으로 갈 영양소가 부족할 시 두피의 유분 밸런스 조절 붕괴로 모발이 가늘어지게됩니다.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니 모발이 얇거나 모낭의 피지 분비가 많다면 다량의 커피와 녹차, 홍차를 비롯해 카페인이 과다 함유된 음료를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 시금치, 근대, 케일 등 녹황색잎채소에는 비타민 A와 C, 철분, 칼슘이 풍부해 모공과 두피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다음으로 비타민 C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일 뿐만 아니라 산소를 모근으로 운반시키는 철분의 원활한 흡수 작용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동시에 모낭에 철분을 공급하는 모세혈관 벽을 강화합니다.
이렇게 모세혈관 벽이 튼튼해지면 모근으로 각종 영양소가 더욱 원활히 이동함으로써 더욱 튼튼하고 건강한 모발로 자라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아연이 들어간 음식입니다. 아연은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있어 핵심 영양소이며 모발 성장에 필요한 세포 분열 및 재생을 촉진하는 동시에 호르몬 레벨을 조절하며 모발로 전달되는 기타 영양소의 흡수를 돕습니다.
또한 아연이 결핍되면 단백질 구조의 변화를 일으켜 외부로부터 오는 모발 손상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모발의 활력을 재건하고 씨닝 헤어를 개선하고 싶다면 아연이 들어간 음식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