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임균성 요도염 이란 임균 이외의 세균과 원충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요도염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균으로는 클라미디아 균과 마이코플라스마 균이 있고 여성 성기에 기생하는 질 트리코모나스 균이 있으며 이 균은 성관계시 남성에게 발병을 일으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비임균성 요도염 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증상
비임균선 요도염 의 증상은 임균성에 비하여 잠복 기간이 길어서 보통 1주에서 5주까지에 걸처 발병을 합니다. 이는 증상의 원인이 되는 세균 등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며 남성과 여성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보통 남성의 경우 요도에서 흰색을 띤 고름이 나오거나 배뇨시 통증과 가려움 등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염증이 고환이나 부고환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분미물의 증가와 빈뇨현상이 나타나며 배뇨시와 섹스를 할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은 자각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므로 감염을 방치하다가 난관염을 일으켜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인
비임균성 요도염 의 원인은 절반 이상이 클라미디아 균의 감염에 의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마이코플라스마와 트리코모나스 등 미생물에 의한 발병도 발견 되어 지고 있습니다.
특히 섹스를 할 때 성기에 있는 원인균이 감염되어 발경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위생적인 손으로 요도를 만진다거나 여성의 질에 비위생적인 손가락을 삽입함으로 오염시킬 수도 있고 기타 피로의 누적이나 다른 질병으로 인한 저항력의 약화로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비임균성 요도염 의 예방법은 섹스를 할시에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오럴 섹스를 피하고 무엇보다도 비위생적인 상태에서 하지 않는것과 불특정 다수의 사람과 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청결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균이 침입 하지 못하도록 성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