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봄철과 여름철이 돌아오면 상한 음식물이나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생겨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을 하는데 그 이유는 식중독균이 따듯한 곳에서 번식을 잘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35~36℃ 에서 가장 번식이 빠르다고 합니다.
일단 식중독에 걸리면 심한 복통으로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 시간에는 식중독증상과대처방법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증상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보통 8시간에서 12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복통이 시작 되면서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식중독균이 몸 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몸 속에서 저항력이 생겨 세균과 싸워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반사작용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설사와 구토가 난다는 것은 몸상태가 지극히 정상적이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탈수증상입니다. 탈수증상은 설사와 구토시 몸속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분까지 배출을 시켜버려 완이 나고 힘까지 빠지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우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그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식중독증상대처방법
1. 탈수를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즉 충분한 물을 마시면 되는데 이 때 너무 차가운 물을 마시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따듯한물을 조금씩 여러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배가 아프다고 약을 남용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나 구토는 세균을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것이기 대문에 지사제 등으로 멈추게 해서는 안됩니다.
3. 어느정도 안정이 된 후에는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식중독에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식중독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범국민적으로 시행하는 손씻기와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한다면 식중독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식중독증상 대처방법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언급한 사항은 급할때 대처하는 방법이고 아주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