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부위에 생기는 사타구니피지낭종 배뇨 시 또는 성교 시 불편함을 가져다 줄 수는 있지만 이 낭종이 전염은 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세균에 감염이 되지 않은 이상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사타구니피지낭종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고 부어올라 통증을 느낀다면 면 병원을 찾아가 제거 수술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타구니피지낭종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타구니피지낭종 이란?

피지낭종의 피막 안에는 치약과 비슷한 질감의 액체가 들어 있는데 이는 머리카락이나 손톱 등을 이루는 케라틴 이라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성인 피지낭종은 표피에 반구 형태로 혹처럼 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피부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지낭종은 귀뒷쪽부분이나 어깨쪽과 흉부에 발생하는데 사타구니에서발생한 낭종을 사타구니피지낭종 이라고 합니다

사타구니피지낭종 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세균에 감염되지 않은 이상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세균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세균에감염된 사타구니피지낭종

세균에 감염이 된 피지낭종의 경우에는 통증과 부기가 동반하며 발적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가서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세균에 감염된 상태로 방치하게되면 폐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타구니 또는 다른부위에 피지낭종이 생겼다면 낭종이 생긴 부위를 항균비누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수건으로 문지르면 안되고 톡톡 두들겨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후에는 소독한 거즈를 붙이도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면 대부분 자연치료가 됩니다. 여기에서 주의 할 것이 바로 세균감염이 안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사타구니피지낭종 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실상 피지낭종은 간단히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이 안되었다 할지라도 마음이 찜찜한 사람은 병원에 가서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도 염려를 더는 한 방법입니다.

[피지낭종에 대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