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손상

탈모의 원인 중에는 머리카락 자체의 손상도 한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머리카락 손상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오늘은 머리카락 손상의 주원인 3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카락 손상의 원인

머리카락을 상하게 하는 원인에는 물리적으로 작용하는 원인과 과학적인 원인에 의하여 상함을 찾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학적 원인에 의한 모발손상이라 함은  파마약을 사용한다던가 머리 염색약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머리카락 손상을 말하는데 이는 약품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머리손상도 없게 됩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과학적인 머리 손상보다는 물리적인 머리카락 손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리적인 머리카락 손상

1. 열에 의한 머리카락 손상

열로 인한 머리카락 손상을 살펴보면 가장먼저 헤어드라이어 와 머리카락 머리 인두기의 사용을 들 수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여성분들은 열로 인한 머리카락 손상에 대하여 짐작이 가는 바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헤어드라이어와 머리 인두기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즉 헤어드라이어나 머리 인두기를 사용할 때 머리카락이 끊어지거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머리카락에 고온의 온도를 직접 쏘이게 되면 머리카락이 손상되는데 그 사용 시간과 비례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은 후 간단히 말리는 거야 큰 무리가 없으나 머리모양을 만들기 위하여 드라이기나 머리 인두기를 사용할 경우 그 손상 정도가 심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헤어드라이어 사용 시 한곳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그 손상이 더울 심해지므로 사용시 간격을 두고 다른 곳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되 직접 머리에 닿지 않게 약 20Cm 정도 떨어져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머리 인두기를 사용할 때는 적정온도가 120도에서 140도 정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마찰로 인한 머리카락 손상

머리카락에서 일어나는 마찰 역시 열에 의한 손상과 같이 원인의 하나입니다. 특히 빗질을 할 때 여성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경우가 있는데 빗질로 인한 마찰이 머리카락 손상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적당히 머리손질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에 의한 마찰로 머리카락 손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머리를 감을 때 손톱을 사용하지 말고 손가락 안쪽을 사용하여 머리를 감는 것도 머리카락 손상을 예방하는 한 방법이 됩니다. 

3. 자외선에 의한 머리카락 손상

외출을 할 때 일반적으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썬 크림을 바르는 것이 일반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머리카락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햇볕이 강한 날에는 피부뿐만이 아니라 머리카락도 자외선에 의하여 손상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 색소의 감소는 머리카락에 까지 그 영향이 미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강한 햇빛이 비치는 날에 외출을 할 때는 모자를 착용하여 자외선이 직접적으로 모발에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상 머리카락에 손상을 가져다주는 물리적인 원인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는 중요한 대목만 예로 들었습니다. 일단 머리카락이 손상이 되면 그로인한 영향으로 탈모의 원인으로 발전할 수 도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