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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저혈압치료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기운이 없고 얼굴에 핏기가 없이 창백해지며 무력해 지는 증상이  날씬한 (메마른) 젊은 여성에게서 자주 보이는데 이는 보통 저혈압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혈압은 병으로 분류하여 치료를 따로 요하지 않는 것이 보편적 입니다. 하지만 현기증으로 비틀거릴 정도가 된다거나 권태감이 매우 심하게 찾아 올 경우에는 저혈압의 원인으로 일어나는 증상이 거의 확실함으로 개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저혈압의 개선 내지는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저혈압이 일어나는 원인


혈압은 심장으로부터 온몸 전체로 보내는 혈액의 압력 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심장에서 전신으로 혈액을 옮기는 혈관의 상태라든가 혈압을 조정하는 신경호르몬의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고혈압이 될 수도 있고 저혈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저혈압에 대하여 알아볼 것인데 저혈압은 이러한 혈관의 상태에 따라 일어난 것을 2차적 저혈압이라고 하고 급격히 피가 줄어든 상태, 즉  외상에 의하여 피가 손실이 되어 일어나는 경우를 1차적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저혈압의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TO) 에 의여 정해진 치수를 살펴보면 수축혈압이 100이하 이면서 확장혈압이 60 이하일 경우를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저혈압이 일어나는 원인의 하나인  혈압을 조정하는 신경 호르몬은 체질과 생활 습관에 다라 변화하기 때문에 그 변화가 저혈압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저혈압을 치료하고 개선할 수 있을까요? 

저혈압의 증상이 개선 내지는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생활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일상생활의 변화로 개선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혈압의 치료 내지는 개선 방법


1.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이유는 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 날 때 온몸에 힘이 없고 무기력해지며 계속 누워 있고 싶어질 뿐 아니라 출근시도 거의 아치식사도 거르고 집을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불규칙적인 습관이 저혈압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개선을 해야 합니다. 하루생활 가운데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은 혈압을 상승시킬 에너지 자원이 부족하게 됨으로 혈압이 올라가지를 않습니다. 따라서 매 식사 때마다 거르지 말고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음식 조리방법의 개선

음식을 조리함에 있어서도 영양소의 균형을 잘 맞추어 주어야 하는데 즉 단백질과 미네랄, 그리고 비타민과 칼슘 등의 균형이 맞는 음식을 섭취를 해야 합니다. 특히 하루에 섭취해야할 염분의 양을 살펴보면 남성은 하루에 8.0g 미만, 여성은 7.0g 미만을 권장합니다. 특히 가공식품 등에 염분이 많아 함유되어 있으므로 그 함량을 확인하고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백질 같은 경우에는 육류와 생선 그리고 계란과 유제품, 콩류 등의 균형을 잘 맞추어서 섭치를 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체다치즈에는 혈압을 조정하는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적극 권장합니다. 하지만 특정음식을 통해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전체적인 균형 있는 식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일반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술을 마시게 되면 혈관이 넓어지게 되기 때문에 혈압자체는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저혈압인 경우에는 오히려 고혈압보다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하는 것입니다.


3. 식사 후에 카페인 섭취하기 

저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식사 후에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적극 권합니다. 이유는 카페인에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혈액순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당량의 카페인은 혈압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4. 목욕 또는 샤워할 때 전신 마시지를 해주기

따듯한 물속에 들어가면 혈류의 흐름이 좋아집니다. 여기에서 적절한 마사지 가지 해주게 되면 혈류의 흐름이 더욱 원활해지기 때문에  전신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이외에 일상생활에서 급히 일어서거나 앉는 자세를 취하지 말고 앉거나 일어설 때 천천히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저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신경이 날카로운 것으로 나타나 있으므로 성질을 자주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점도 유의해서 성질을 내야할 일이 생기더라도 마음을 잘 추슬러 성질을 가라앉히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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