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성분과 질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씹어 으깨는 역할을 하는 이 즉 치아에 관하여 그 성분과 치아와 관련된 질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치아는 매우 딱딱한 성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치아 자체는 인산칼륨으로 이루어진 상아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치관은 상아질 표면이 에나멜로 덮여져 있습니다. 이 에나멜질은 그 성분이 대부분 인산칼륨이며 그 강도는 수정과 같이 딱딱하고 사람의 인체 가운데 가장 가장 강한 부분입니다. 또한 잇몸 속에 있는 치근은 상아질 표면을 시멘트질이 다시 덮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와 치아 사이를 튼튼하게 유지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상아질 속으로 들어가 보면 그 안은 빈 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그곳을 혈관과 신경조직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치아의 성분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사람의 치아는 몇 개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성인의 치아 숫자와 구성

일반적으로 성인의 치아는 28개~32개로 되어있는데  앞니가 3개 어금니 5개로 8개가 상하좌우로 4벌 배열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제일 안쪽 사랑니가 없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28개 인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치아의 질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치아의 질병은 충치질환과 치주질환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충치질환

충치질환은 무탄스균에 의하여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 균이 치아에서 증식을 하여 락트산이라는 젖산을 만들어 냅니다. 

이 젖산이 치아 표면의 에나멜질과  상아질을 녹이게 되는데 이 상태를 충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충치가 발생하는 원인은 식사할 때 입안으로 들어온 당질로 말미암아 충치균이 번식을 하게 되며 이렇게 번식한 세균 덩어리를 치태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식사 후에 양치질만 바로 하면 충치균이 증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아건강을 유지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치주질환

다음은 치주질환인데 치주질환은 그 원인이 치태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아 틈에 붙어 있는 치태를 제거 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치태가 침에 포함된 칼슘을 흡수하여 치태가 굳어지게 되며 이렇게 굳어진 치태는 치석이 됩니다. 딱딱하게 굳어진 치석으로 인하여 잇몸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이 염증으로 말미암아 잇몸 세포가 부서져 세균이 이곳으로 침투하게 되어 치주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치아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치아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에서 알아보았듯이 잇몸에 치태가 끼지 않게 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입니다. 

식사 또는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