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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

아토피성 피부염은 4가지 알레르기가 연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알레르기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왜 화분증이라고도 부르는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가? 이다. 불과 2~30년전만 해도 아토피성 피부염이란 병명 자체도 없었다. 그렇다면 어째서 현대에 와서 아토피성 피부질한이 일어났는가 그 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알레르기성 체질이라고 하는 것은 피부의 세포막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특히 식물성 기름이 많이 포함된 리놀 산으로부터 대사된 불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이 세포막을 구성하고 있는 인피질에 과잉 축적되어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이상 증세는 기본적인 유전자의 활동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대부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이것은 과다한 리놀산과 단백질만 제거하면 되기 때문에 식사요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피부 암같은 경우에는 유전자가 변형을 일으켜 발병한 것으로 일단 발병하면 식이요법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리놀산은 식물성 기름에 많이 포함되어있는 불포화 지방산이다. 이 리놀산은 콜레스톨을 내려주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서 그 소비가 많이 촉진되었다. 그러다보니 현대인은 신체의 적정량보다 10배 이상의 리놀산을 섭취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도 늘어나게 되었다. 동물성 단백질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리놀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말미암아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이 일반적으로 집진드기니 집먼지에 기인한다고 알려져있다. 피부과 의사들도 진드기가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따라서 집안을 소독하고 침구류 등을 깨끗이 하려고 부지런을 떠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집안에 피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심하다. 그러나 임상연구에 의하면 진드기에 의한 피부병보다는 오히려 합성세제나 화장품 그리고  샴퓨나 비누에 의한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에 의하면 샴푸60%, 린스 33.3%, 중성세재 40.8%, 세탁용 세재 56.2%, 비누44%, 화장품15.9% 로로 나왔고 진드기에 의한 원인은  9.5%에 그쳤다. 이결과를 보면 아토피성 피부염은 대부분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지는 합성세재에 의한다고 볼 수 있다. 즉 합성세재는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옷을 아무리 세탁을 잘 한다고 할지라도 섬유 사이에 세재 찌꺼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점을 잊지말고 세재를 구입할 때에도 될 수 있으면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세재를 이용하도록 해야하며 정히 합성세재를 사용한다면 최대한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사용 양을 줄이도록 해야할 것이다.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법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법은 식사요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데 그 식사요법은 야채와 과일이 많이 들어간 요리를 해서 식사를 하고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같은 고단백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육류에는 아라키돈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피부에 아주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요리를 할 때도 옥수수기름이나 콩기름 등 리놀레산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튀기거나 볶는 음식을 하지 말고 삶거나 백숙을 해서 먹는 것도 아토피치료의 한 방법이다. 그리고 오메가3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를 의도적으로 늘리고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을 될수 있으면 1:2로 맞추어 섭취를 하면 좋다. 이렇게 하면 양성 아이코사노이드가 늘면서 아토피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에 많이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육류보다는 생선을 많이 먹는것이 낳기는 하지만 등푸른 생선이 중증 아토피 환자에게는 오히려 좋지 않다. 그 이유는 생선 기름에는 히스티틴이라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이 히스티틴으로 말미암아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증의 환자나 가려움증을 잘유발하지 않는 환자는 상관 없지만 될수 있으면 중증 아토피 환자는 흰색 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함으로써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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