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물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는 눈이 아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감하는 일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사물을 눈을 통하여 보게 되는데 그 눈은 어떤 식으로 사물을 보게 될까요? 눈은 각막과 수정체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를 통하여 막막상에 비춰진 사물의 정보가 안구로부터 까지 연결된 시신경을 통하여 뇌까지 전달되어 사물을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뇌까지의 전달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사물을 잘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데 사물을 제대로 인식을 못하면 시력이 약화 되어가며, 시야가 좁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시력에 장해를 일으키는 것을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녹내장이 되면 시력을 상실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만 현대는 의학 기술이 발달되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게 되며 시력을 회복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녹내장의 원인
녹내장의 증상은 급격하게 안압이 상승하여 눈에 통증이 일어나고 심한 구토증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급성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만성 녹내장은 특별한 자각증상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많은 만성 녹내장 환자들이 자각증상없이 방치하고 있다가 최종적으로 시력저하와 통증을 느낀 후 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때는 이미 녹내장이 심하게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만성 녹내장 일지라도 전혀 자각증상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 증상은 사물을 바라볼 때 일부가 보이지 않게 되는데 이 때 눈이 두개이기 때문에 손상된 한쪽 눈에서 손상된 시신경의 문제로 사물이 잘 안 보이는 것은 다른 한쪽 눈이 보완을 해 주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다라서 한쪽 눈을 번갈아 가며 감고 한쪽 눈으로 사물을 보고 그 차이점을 느끼게 되면 잘안보이는 쪽이 녹내장이 왔음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바로 안과를 찾아가 검사를 하면 되는데 병원에서는 안압검사와 시신경검사 화상해석검사 등을 통하여 조기에 발견을 하게 되는데 그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분류를 합니다.
1. 초기
초기기의 증상은 눈의 중심에 사물을 잘 인신 못하게 하는 증상이 시작 되는 데 아직 자각증상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2. 중기
결손된 부분이 점차 확대되어 시야의 변동이 서서히 일어나는 시기로 다른 한쪽 눈이 이를 커버하는 시기입니다.
3. 말기
시야의 범위가 좁아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진행상태를 말하며 방치하게 되면 실명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상과 같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녹내장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도 있으며 후천적으로 어떠한 상처에 의하여 녹내장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의 치료
녹내장의 치료는 병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진행을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아직 시야에 지장을 없는 상태인 경우에는 점안 액으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상태가 조금 더 진행이 되어 약간의 시야에 지장이 있는 상태가 되면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레이저치료를 했다고 해서 바로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고 정기적인 시야검사와 약물을 투여하여 안압을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상태가 조금 호전되었다고 치료 또는 약물투여를 중단하게 되면 녹내장이 재발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평생에 걸쳐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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