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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이명증의 원인과 치료법

가만이 있어도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머리까지 어지럽게 만들고 생활의 불편까지 가져다 주는 이명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명증은 주위에 소리의 근원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귀에서 여러가지 소리가 들리는 것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그 소리는 삐~ 소리가 나거나 스~ 소리 등 저음의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또는 윙~ 또는 구웅~ 하는 고음의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러한 소리의 크기라든가 빈도 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가벼운 증상이 있는 사람은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느끼는 정도인 반면 중증의 이명이 있는 경우에는 대화가 곤란 할 정도의  큰소리가 24시간 지속적으로 들리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이명의 증상은 여러가지로 나타나는데 목과 어깨의 결림이라든가 현기증과 두통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명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명증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그중에서도 주된 원인은 귀병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이 있는데 귓 속에서 발생한 염증으로 말미암아 이명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뇌에 이상이 생긴 경우와 고혈압으로 인하여 이명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그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병 등으로 인한 이명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검사를 하였을 때 특정한 병이 발견 되면 그로 인한 이명이 발병 하였음을 쉽게 알 수 있으나 아무런 병도 발견 되지 않았는데 이명이 있는 경우에는 이명의 원인을 밝히기가 쉽지 않다. 이러할 경우에는 의사의 추측에 따라 원인이 정해 지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스트레스와 과도한 피로가 쌓인 것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명의 치료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번째 이명 검사를 한 결과 이명의 원인이 특정한 병으로 인함이 밝혀진 경우에는 그 병의 치료로 말미암아 이명증도 함께 개선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그 병이 돌발성 난청과 같이 그 치료법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경우에는 유감스럽게도 손쓸 방법이 없고 이명을 개선할 수 있는 여러가지 치료 방법을 시도 해 보는 수 밖에없다.

 

두번째는 아무런 병이 발견 되지 않았음에도 이명이 있는 경우인데 이 경우는 보통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심리치료를 받는것이 우선시 되고 있다. 또한 약물 치료로는 정신안정제라든가 항불안제 등을 처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기도 한다.

 

셋째는 일반적으로 잘 안 알려진 민간 요법이 있는데 여기에서 간단히 소개 하자면 순서에 따라 손 끝으로 귀와 얼굴 그리고 손가락 긑의 각 혈을 가볍게 두드려 주는 것이다. 이 방법에는 그만한 근거가 있는데 사람들의 몸에는 미약한 생체전류가 흐르고 있는데 생체전류는 일반적으로 어떠한 자극으로 인하여 전기적 신호를 내 보내는데 각 신경계는 이러한 전기적 신호에 따라 몸의 밸런스를 유지 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에 근거하여 경혈을 자극하여 인위적으로 전기 신호를 발생시켜서 각 신경 네트워크로 연결을시켜 흐트러진 신경 전달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가 있는 것이다.

 

네째 그러나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 억지로 이명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의식하지 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의식이 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의식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그만한 근거가 있어서인데 즉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 하는 그 순간부터 의식이 시작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스스로는 이명을 의식 하지 않으려 해도 그 의식 자체를 멈출 수가 없다. 여기에서 현실과 감정의 갭이 나타나는데 생활가운데 자신이 이명이 있음을 인지하고 신경을 쓰면 쓸수록 더욱 이명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함으로 절대적으로 의식적으로 라도 이명을 의식 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자신도 이명에 대해 잊게 되어 의식을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민간 요법이고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도 약물이나 특별한 신체에 해를 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도는 해볼만하다.

 

이상 이명증에 대하여 여러 방면으로 살펴보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속에서 우리의 신체가 균형을 잃지 않도록 적당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몸이 생체리듬으로부터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명증의 예방과 치료에 가장 도움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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