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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탈모의전조증상

가을철이 되면 날씨도 선선해지고 공기도 상쾌해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산과 들에 있는 식물들이 풍성히 결실을 맺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실을 맺은 후 서서히 잎이 떨어지고 겨울준비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의 머리카락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조금씩 더 빠지는 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분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이렇듯 탈모가 되면 평상시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되어 생활의 리듬도 깨지기 쉽고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이 떨어지는 등 우리의 생활가운데 알게 모르게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의 전조증상

탈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탈모가 한참 진행된 후 입니다. 따라서 탈모의 전조증상을 알면 미리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예방을 하여 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몸의 컨디션불량


탈모의 전조증상은 머리카락의 변화뿐만 아니라 몸의 곳곳에도 변화가 일어남으로 그  변화에도 주목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탈모증의 원인은 두피에 영양이 부족하다거나 어떤 원인에 의한 모근의 자극에 의하여 탈모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두피에 영양이 닿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혈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며 이는 몸 전체와 관련이 있습니다. 즉 혈액 순환의 정체로 인함인데 이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두뇌가 피로하게 되면 자율신경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 온몸에 피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피의 가려움증과 비듬의 증가도 탈모의 전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톱의 변화에서도 그 전조를 찾아 볼 수 있는데 손톱의 성분은 머리카락과 비슷하기 때문에 갑자기 손톱모양이 변화하면 탈모전조를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2. 남아있는 머리카락과 탈모의 모습으로 탈모의 전조를 파악합니다.


탈모가 이미 진행되어 탈모인 상태에 있는 사람은 머리카락 빠지는 것에만 신경을 쓰는데 머리카락이 빠지는 모습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위를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분의 모근의 변화를 알 수 있고 그 변화를 자세히 관찰함으로 두피관리를  집중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모습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여 합니다.


3. 머리카락 싸이클의 파악


탈모의 전조증상으로는 머리카락 성장주기인 '허어싸이클' 의 변화에 의한 요인도 있습니다. 즉 헤어싸이클의 주기가 흐트러져서 불규칙하게 되면 이것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경우는 여성에게 그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헤어싸이클의 변화란 머리카락의 성장 속도가 늦어져서 일정기간이 지났는데도 평소와 다르게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지 않고 짧은 상태에서 성장이 멈추거나 더디게 진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파악하려면 빠진 머리카락을 보고 알 수 있는데 머리카락의 굵기와 길이를 보고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예방

탈모의 예방은 위에서 언급한 전조증상을 잘 파악하여 미연에 방지하면되는데 무엇보다도 신체의 피곤함을 들 수 있습니다.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당연히 탈모에도 영향이 미치게 되니까 생활 가운데 신체를 혹사시키지 않도록 해야 하며 더불어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음식물에도 그 영향이 있으므로 섭취하는 음식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탈모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으로는 콩류, 등푸른 생선, 호두 등 견과류, 그리고 녹차와 둥글레차, 당근, 다시마, 시금치, 계란이나 다시마 등이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물로 알려져 있으므로 평소에 이러한 음식을 섭취함으로 두피를 튼튼히 하여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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